맴맴맴~ 매미소리가 들리는 한여름의 끝자락 여러 국가기념일과 함께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8월이 다가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변이나 산책로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야외 축제도 매력적이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전시회나 문화 행사도 많이 개최되어 있어, 다채로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요~ 이번엔 어떤 전시회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인간이 사물을 도구로 여기며 생산해온 통념을 넘어, '사물의 세계', '보이지 않는 관계', '어떤 미래'라는 3가지 소주제로 사물의 개념을 확장한다. 포스트 휴머니즘을 반영한 이 전시는 사물을 인간과 함께 세계를 만드는 존재로 바라보며 예술적 사고의 전환을 통해 '인간 너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소:국립현대미술관
▪기간:5.17-9.22
▪시간:10am-7pm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스타트업 히스토버리가 개발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860여년의 역사와 2019년 화재, 이후 복원을 증강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관람객은 대성당의 건축 과정과 역사, 화재와 복원 현장을 통해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장소:국립고궁박물관
▪기간:7.2-9.1
▪시간:10am-6pm
동아시아의 칠기
'삼국삼색-동 아시아의 칠기'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쿄국립박물관, 중국 국가박물관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특별전입니다. 이 특별전은 한 일중 삼국의 대표적인 칠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4~19세기의 칠기 46점을 전시하여 각국의 고유한 장식 기법과 아름다운 공예품을 소개합니다.
▪장소:국립중앙박물관
▪기간:7.10-9.22
▪시간:10am-6pm
뱅크아트페어
압두나카사, 무라카미 다카시, 김한기 작가등 여러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페어. 서울의 미술시장에서 가장 새로운 트랜드의 아트페어입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렸으며 세텍전시장 전관에서 129개의 부스와 전세계 9개국에서 참가한 129개의 갤러리로 열립니다. 약 1100명의 작가와 8.000여 작품을 감상하세요.
▪장소:SETEC
▪기간:8.8-8.11
▪시간:11am-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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