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수강생 CheeseFish 님을 소개합니다!

  • 6월 8일
  • 3분 분량

강민정[Kanggoon] 강사님 수강생, CheeseFish 님이 35번째 인터뷰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역동적인 크로키와 생생한 데포르메에 영감을 받아 해부학과 포스 드로잉의 원리를 깊이 있게 공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림의 구조와 목적을 확실히 이해하면서 정말 멋지게 발전하셨는데요. 최근에는 오랫동안 구상해 온 개성 있는 컨셉을 대만족스럽게 완성해 내기도 하셨다니! 과연 그 과정에는 어떤 숨은 노력이 있었을지,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과감하고 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CheeseFish 입니다.


Q 평소에 어떤 게임이나 작품 스타일을 좋아하시나요? 특히 캐릭터나 세계관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 있다면 어떤 점이 인상적이었는지도 궁금해요!

깔끔하고 세련된 비주얼의 SF 장르 게임을 특히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오버워치’는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게임입니다. 10년 전 처음 오버워치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접했을 때 정말 큰 매력을 느꼈었는데요. 판타지 세계관에서 나올 법한 중세 성전사, 사신, 난쟁이, 천사 등의 고전적인 컨셉의 캐릭터들을 SF 버전으로 세련되게 디자인한 부분이 특별하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오버워치를 통해 게임 캐릭터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도 캐릭터 개발 비화 같은 개발자 노트를 수시로 정독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트랜지스터’,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도 아트가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도 오버워치의 라마트라입니다. 마법사를 미래적으로 재구성한 개성 있는 외형뿐만 아니라, 깊이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서사를 가지고 있어 악역임에도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이런 매력 있는 빌런 캐릭터를 꼭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SF 장르는 아니지만 ‘오리(Ori)’시리즈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전작과 후속작 모두 컨트롤하는 손맛도 너무 좋았지만, 아름다운 비주얼과 배경음악, 스토리가 정말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비록 난이도는 살인적이었지만 환상적인 아트에 매료되어 포기하지 않고 클리어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 엔딩 본 거 포함해서 2편만 5번 정도 깬 거 같아요. 게임도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이 게임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난이도를 고려하더라도 만나는 모든 분께 강력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Q 강민정[Kanggoon]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작업물 중 특히 어떤 부분이 본인의 스타일과 맞다고 느끼셨는지 궁금한가요?

그림에 대한 고민이 많아 여러 강의를 알아보던 도중 강사님의 작업물을 보게 되었는데, 탄탄한 기본기를 베이스로 한 과장과 생략이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과 정확하게 일치하여 고민 없이 바로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특히 살아있는 것 같은 캐릭터들의 동세와 표정,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표현 방식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강민정[Kanggoon] 강사님의 강의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와 수업을 통해 가장 인상 깊었던 장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기초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점, 그리고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과장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수강하며 구조에 대한 이해가 그림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대충 알고 넘어갔던 이론의 정확한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과정에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 그림에서 어떤 부분들을 개선해야 할지도 명확하게 짚어 주시고, 그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연습 방법을 제시해 주신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Q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했을 때,그림 접근 방식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수강 전에는 그림을 연습할 때 막연히 ’하다 보면 늘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따라 그리기만 해서 연습한 것들을 개인작에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연습 방법을 알게 되어서, 무작정 자료랑 똑같이 그리기보다는 자료를 통해 얻어가고자 하는 부분을 확실히 정해서 연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대표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하신 이유와 작업하면서 특히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랫동안 구상만 해오던 ‘로봇의 시체를 무기로 사용한다’라는 컨셉을 제대로 완성해 보고 싶어서 시작한 작업인데, 생각한 대로 만족스럽게 구현된 것 같아 예정하는 작품입니다. 작업을 진행하며 그동안 연습했던 것들을 적용해 보는 과정에서 많은 공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그림을 그리실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요소와 실루엣, 강약 조절, 동세와 표정을 어떻게 신경 쓰시나요?

우선 멀리서도 캐릭터의 동작과 특성에 대해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의 실루엣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약 조절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강세가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눈에 들어오는 보기 편한 그림이 완성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아직도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스러운 동세와 표정입니다. 이를 통해 그림의 생동감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과거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드로잉 이해도나 역량, 관점에서 크게 달라졌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특히 드로잉을 할 때 제가 과거보다 성장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인체의 흐름이나 균형을 고려하지 않고 그려서 결과물이 항상 경직되고 어색해 보일 때가 많았는데, 강의를 수강하며 배우게 된 해부학과 포스 드로잉 이론을 통해 조금 더 생동감 있게 인체를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 발, 옷 주름 등 제가 특히 어려워했던 부위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구조를 이해하고 나니 예전보다 그리는 게 훨씬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10년 후에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계실까요?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지 궁금해요!

더 과감하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한 번에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남아있어 자유로운 표현을 하기가 좀 어렵네요. 앞으로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재미있게 그림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수강생 SNS 둘러보기






추천 컨텐츠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