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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모두 잘 보내셨나요? 부쩍 일교차가 커친 날씨에 감기 걸린 분들이 많아지는 일상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10월달 추천 전시회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달에는 어떤 전시를 감상할수있을까요?

일상첨화 日常添畵

20세기 한국과 서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섯 작가의 전시회입니다. 식민지라는 역사적 공통점을 가지지만 아시아 대륙 양극단에 위치해 기후, 풍토, 문화 등에서 서로가 고유한 독창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시아의 풍광을 담은 작품들 관람하시구 여행을 떠나는 것만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 전시 장소 :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 전시 기간 : 2023.09.05~09.24
▪ 관람 시간 : 10am-6pm (화-일)
▪ 입장료 : 무료

이시 우드《I Like To Watch》

어딘지 불길한 회화들, 우드의 작품은 초현실주의와 결합한 새로운 리얼리즘의 전조를 보여주는데요~ 동화의 한 장면처럼 초현실적으로 재현되는 풍경과 고전 회화 양식을 믹스 매치한 작품을 통해 시대의 불안함을 표현하는 이시 우드(Issy Wood)의 이상하고 아름다움 세계를 감상해 보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전시 장소 : 일민미술관
▪ 전시 기간 : 2023.09.07~11.12
▪ 관람 시간 : 11am-7pm
▪ 입장료 : 성인 9,000원

백남준 : I never read 1984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적 소설 <1984>을 이용한 전시 [I never read 1984]입니다. 인공위성을 활용해 텔레비전 쇼인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선보이며 테크놀로지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유토피아적 세계관을 보여준 백남준 작가의 인간과 기술의 낙관적 공존,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 전시 장소 : 두손갤러리
▪ 전시 기간 : 2023.09.04~10.28
▪ 관람 시간 : 11am-7pm (화-토)
▪ 입장료 : 무료

[얼리버드]이경준: 원 스텝 어웨이

뉴욕 기반의 포토그래퍼 이경준 작가의 렌즈에 비친, 거대 도시 섬 속 패턴을 조명하는 전시회입니다. 세 파트로 나뉜 전시는 석양에 빛나는 빌딩 숲, 초록빛 공원, 그 안의 작은 사람들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복잡하면서 평화롭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시선으로 발견한 일상의 패턴을 포착해 보세요!

▪ 전시 장소 :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
▪ 전시 기간 : 2023.10.27~2024.03.31
▪ 관람 시간 : 11am-7pm
▪ 얼리버드 할인 : 성인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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