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7월 전시회 소개

7월 서서히 무더위와 장마가 다가오고 있는 시즌인데요. 평균 기온이 30도를 넘다들고 있어요. 이럴 때, 시원한 전시회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쾌적한 실내에서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무더위 속에서도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전시 준비해 보았습니다!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
현대 사진의 전설인 로버트 카파와 엘리엇 어윗 등 매그넘 포토스 소속 39명의 사진작가가 파리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파리는 사진술 발명과 인상파 화가들의 새로운 회화 기법 발전의 역사적 장소로, 1800년대 근대 수도 파리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고지도와 일러스트 34점도 함께 전시됩니다.

▪장소:현대예술관
▪기간:5.21-9.22
▪시간:10am-7pm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
공포 만화 거장 이토 준지의 몰입형 체험전시 '이토 준지 호러하우스'가 한국에 상륙합니다. '토미에', '소용돌이', '소이치의 저주일기', '목매는 기구' 등 그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번 전시는 2024년 여름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를 거쳐 한국에서 개최됩니다. 독특하고 치명적인 공포의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장소:LC타워
▪기간:6.15-9.8
▪시간:11am-7pm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북미 원주민은 미국 대륙에만 570여 개의 다양한 부족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43개 부족의 총 151점의 전시품을 선보입니다. 독수리 깃털 머리 장식, 티피 등 각 전시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전시실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전시를 통해 원주민 문화가 낯설은 것이 아닌, 곁에 있는 문화로 한층 가까이 다가올 것입니다.

▪장소:국립중앙박물관
▪기간:6.18-10.18
▪시간:10am-6pm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립 미술관으로, 3만여 점의 작품을 보유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관입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의 미술사학자 시모나 바틀로레가 큐레이터를 맡아, 네덜란드 황금기부터 현대 미술과 아프리카 미술까지 서양 미술사를 사조별로 보여줍니다.

▪장소:부산문화회관
▪기간:7.2-10.12
▪시간:10am-9pm

추천 컨텐츠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