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따뜻한 햇살과 야외 활동을 즐기기 매우 좋은 시즌이죠~ 곧 다가올 무더위가 오기 전, 문화행사와 축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때랍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전시회를 둘러보시면서 다양한 추억을 쌓으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 6월에 열리는 전시회를 함께 알아보아요.
한국 근현대 자수
40여 명의 작가가 만든 170여 점의 작품과 50여 점의 아카이브로 한국 근현대 자수를 재조명합니다. 19세기 전통자수 유물, 일제강점기 도쿄 여자미술 전문학교 유학생들의 근대 자수, 이화여대 졸업생들과 국전 참여 작가들의 실험적 자수 작품을 다룹니다. 또한 60~70년대 전통자수 병풍도 조명합니다.
▪장소:국립현대미술관
▪기간:5.1-8.4
▪시간:10am-6pm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팝아트의 대표 작가 8명의 작품 전시회가 열립니다. 팝아트는 20세기 중반 뉴욕에서 발전하며 미술의 중심지를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기는 데 기여했습니다.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셴버그,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등 주요 작가들의 작품 180여 점을 소개합니다. 팝아트의 전성기와 그 영향을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소:인사센트럴뮤지엄
▪기간:5.1-9.18
▪시간:11am-10pm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부산
디렉터 리 슐만은 유럽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며, 영상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트 컬렉터와 전시 큐레이터로도 활발하게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작가는 어노니머스 프로젝트의 기획자이자 컬렉터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아마추어 사진 컬렉션이 첫 국내 투어 전시를 시작합니다.
▪장소:KT&G 상상마당
▪기간:5.1-9.22
▪시간:10am-7pm
서양 미술 800년
고전 유럽 미술 거장들의 작품부터 근현대 작품까지 내 최고 예술가들의 환상적인 원화 컬렉션. 본 전시를 위해 엄선된 걸작들은 800년의 세월을 아우르며, 서양 미술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무술 활동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예술 운동가들을 살펴본다. 긴 시간을 관통하는 이 서사는 당대 최고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나타난다.
▪장소:더현대서울 6층
▪기간:6.5-9.18
▪시간:10am-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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