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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 서희 조
    서희 조
  • 2025년 11월 26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5년 12월 12일


단풍비가 내리는 지금,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서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영감을 줄 작품들을 보러 가는 건 어떨까요? 해외 작품뿐 아니라 우리나라 동화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들도 함께 모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전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세잔, 르누아르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전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오랑주리 미술관 작품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자리라 더욱 뜻깊습니다. 전시는 19세기라는 풍요로운 미술사 황금기를 중심으로, 두 나라 거장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해온 흐름을 세부 주제별로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합니다.




장 미셸 바스키아


뉴욕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로, 어린 시절의 혼란을 예술로 풀어내며 독창적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SAMO’ 그래피티로 주목받은 뒤 순수미술로 전향해 휘트니 비엔날레 최연소 참가 작가가 되었고, 인종·역사·언어를 결합한 작품 세계로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남겼습니다. 이번 전시는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드로잉 70여 점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160여 페이지의 아티스트 노트를 선보이며 가장 밀도 높게 바스키아를 조명합니다.




해외 명작 수련과 샹들리에


이건희컬렉션으로 소장된 모네·르누아르·피사로 등 인상주의 거장과 바바라 크루거, 안젤름 키퍼, 아이 웨이웨이 등 동시대 글로벌 작가의 작품을 함께 소개합니다. 전시 제목은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과 아이 웨이웨이의 <검은 샹들리에>에서 따왔으며, 관람객은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넘나들며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합니다. 특별한 주제 없이 한 점 한 점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해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제공드립니다.




깃털과 이끼


개관을 기념해 그림책 전시 '깃털과 이끼 – 기후, 환경, RE-Wilding' 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자연과 다시 연결되는 방식을 그림책의 언어로 탐구하며, 생명·공존·회복을 주제로 한다. 권정민, 숀 탠, 최연주, 김동수, 카슨 엘리스, 김선진, 김영화 등 국내외 7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세계관을 독립된 전시 공간에서 선보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과 생태적 감각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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